농구 유니폼 원단은 ‘무슨 실로 만들었는가’와 ‘그 실을 어떤 방식으로 짰는가’, 이 두 가지로 성격이 결정됩니다. 팀 유니폼 대부분은 폴리에스터 실을 쓰고, 그 실을 구멍이 보이도록 성글게 짜면 메시(mesh), 촘촘하고 매끈하게 짜면 인터록(interlock)이 됩니다. 여기에 스판덱스가 조금 섞이면 몸을 따라 늘어나는 옷이 되고요. 통기성·무게감·색 표현이 원단마다 달라지는 이유는 전부 이 두 가지에서 출발합니다.
한눈에 보기
- 원리 — 유니폼 원단은 ‘실의 종류’와 ‘짜는 방식(조직)’으로 나뉩니다. 같은 폴리에스터 실이라도 성글게 짜면 메시, 촘촘히 짜면 인터록이 됩니다.
- 조건 — 승화전사 인쇄는 폴리에스터 성분에만 제대로 정착합니다. 폴리에스터 비율이 높을수록 색이 진하고 오래갑니다.
- 장점 — 메시는 통기성과 가벼움, 인터록은 매끈한 표면과 색 표현, 스판덱스 혼방은 활동성과 몸에 감기는 착용감이 강점입니다.
- 순서 — 실 선택 → 조직(짜는 방식) 결정 → 원단 후가공 → 승화전사 인쇄 → 재단·봉제 순으로 유니폼이 만들어집니다.
팀 유니폼을 처음 맞추는 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원단은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메시, 인터록, 기능성 폴리에스터, 스판 혼방… 이름만 보면 전부 다른 세계의 물건 같지만, 사실은 몇 가지 원리만 알면 꽤 간단하게 정리됩니다.
비유하자면 원단은 ‘털실로 뜬 스웨터’와 비슷합니다. 어떤 털실을 쓰느냐(실), 그리고 그 실을 얼마나 촘촘하게 뜨느냐(조직). 이 두 가지가 정해지면 그 옷이 시원할지 따뜻할지, 가벼울지 묵직할지, 늘어날지 뻣뻣할지가 거의 결정됩니다. 유니폼 원단도 똑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두 축을 따라가며, 왜 어떤 팀은 메시를 고르고 어떤 팀은 인터록을 고르는지, 그리고 원단이 인쇄 결과까지 바꿔 놓는 이유를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이 글의 순서
- 유니폼 원단은 ‘실’과 ‘짜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 왜 거의 모든 팀 유니폼이 폴리에스터일까
- 메시 — 구멍이 통기성을 만든다
- 인터록 — 앞뒤가 같은 얼굴을 가진 조직
- 스판덱스 10%가 만드는 차이
- 같은 디자인인데 원단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이유
- 우리 팀에 맞는 원단 고르는 기준과 관리법
- 실제 제작 사례로 보기
1. 유니폼 원단은 ‘실’과 ‘짜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원단 이름표에는 보통 두 가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폴리에스터 100%’, ‘폴리에스터 90% / 스판덱스 10%’ 같은 혼용률, 즉 어떤 실을 얼마나 썼는지입니다. 다른 하나는 ‘메시’, ‘인터록’ 같은 조직, 즉 그 실을 어떻게 엮었는지입니다.
많은 분이 원단을 고를 때 ‘두께’나 ‘가격’부터 보시는데, 사실 두께도 결과일 뿐입니다. 같은 굵기의 실이라도 촘촘히 짜면 두툼해지고 성글게 짜면 얇고 가벼워지니까요. 그래서 원단을 이해하려면 이 두 축부터 보는 게 빠릅니다.
① 실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면 등 원단을 이루는 재료. 땀을 밀어낼지 머금을지, 인쇄가 정착할지 아닐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② 조직
실을 엮는 방식. 구멍을 만들며 성글게 짜면 메시, 앞뒤를 맞물리게 촘촘히 짜면 인터록. 통기성·무게·표면 질감이 여기서 결정됩니다.
③ 결과
시원함, 무게감, 신축성, 색이 선명한 정도. 우리가 입고 느끼는 모든 차이는 ①과 ②의 조합이 만든 결과입니다.
2. 왜 거의 모든 팀 유니폼이 폴리에스터일까
운동복 태그를 보면 대부분 ‘폴리에스터’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땀을 머금지 않기 때문입니다. 면(코튼)은 물을 잘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땀을 흡수하면 그대로 머금고 무거워집니다. 경기 중반에 면 티셔츠가 축 늘어져 몸에 달라붙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반면 폴리에스터는 물을 거의 빨아들이지 않고 실과 실 사이 틈으로 땀을 밀어내 표면에서 증발시킵니다. 이걸 흔히 ‘흡한속건’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히는 ‘흡수’가 아니라 ‘이동’에 가깝습니다.
둘째, 승화전사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승화전사는 열을 가해 잉크를 기체로 바꾸고, 그 기체를 원단 섬유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인쇄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잉크(분산염료)는 폴리에스터 섬유하고만 결합합니다. 면섬유에는 붙을 자리가 없어 그대로 씻겨 나가죠. 그래서 전면에 무늬가 들어가고 그러데이션이 깔린 유니폼은 거의 예외 없이 폴리에스터입니다.
STIZ에서 만드는 유니폼이 모두 승화전사 제품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팀 로고가 옆구리를 넘어가고, 색이 위아래로 서서히 번지는 디자인을 하려면 원단 자체가 그걸 받아 줄 수 있어야 하니까요.
3. 메시 — 구멍이 통기성을 만든다
메시(mesh)는 ‘그물’이라는 뜻 그대로, 실 사이에 의도적으로 작은 구멍을 만들며 짠 조직입니다. 방충망을 아주 촘촘하게 만든 모습을 떠올리시면 가깝습니다. 구멍이 있으니 공기가 드나들고, 땀이 증발할 통로가 생깁니다. 농구처럼 실내에서 짧고 강하게 뛰는 종목의 상의에 메시가 많이 쓰이는 이유입니다.
메시는 구멍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다시 나뉩니다. 육각형 구멍이 반복되는 헥사곤(육각) 메시는 구멍이 작고 촘촘해 비침이 적으면서도 통기가 잘 됩니다. 구멍이 격자로 난 스퀘어(사각) 메시는 상대적으로 구조가 단단해 양면 유니폼처럼 두 겹을 겹쳐 쓰는 옷에 잘 맞습니다. 구멍이 더 크고 성근 프리미엄 메시 계열은 웜업복처럼 겉에 걸치는 옷에 주로 쓰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구멍이 클수록 시원하지만, 그만큼 인쇄된 무늬가 구멍 사이로 끊겨 보입니다. 아주 가는 선이나 작은 글씨는 성근 메시에서 또렷함이 떨어질 수 있어서, 디자인 단계에서 선 굵기를 조금 키우는 식으로 보정합니다.
4. 인터록 — 앞뒤가 같은 얼굴을 가진 조직
인터록(interlock)은 두 겹의 편물이 서로 맞물리도록 짠 조직입니다. 이름 그대로 ‘맞물린다’는 뜻이죠. 일반 티셔츠 원단(싱글 저지)은 뒤집으면 안쪽 결이 다르게 보이는데, 인터록은 앞면과 뒷면이 똑같이 매끈합니다.
이 구조 덕분에 인터록은 표면이 평평하고, 옆으로 잘 늘어나지 않으며, 밀도가 높아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프로 선수들이 입는 ‘어센틱’ 계열 유니폼이 이런 원단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얇고 팔랑거리는 대신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하죠.
인쇄 관점에서 인터록의 가장 큰 장점은 표면이 고르다는 것입니다. 구멍이 없으니 색이 끊기지 않고 면으로 꽉 차게 표현되고, 그러데이션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대신 메시보다 통기성은 떨어지므로, 한여름 야외 경기용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구분 | 메시 | 인터록 |
|---|---|---|
| 짜는 방식 | 구멍을 만들며 성글게 | 두 겹을 맞물려 촘촘하게 |
| 통기성 | 높음 | 보통 |
| 무게감 | 가볍고 하늘거림 | 묵직하고 형태 유지 |
| 표면 | 구멍이 보이는 질감 | 앞뒤 모두 매끈함 |
| 인쇄 표현 | 가는 선·작은 글씨는 다소 끊겨 보임 | 면과 그러데이션이 고르게 표현됨 |
| 잘 맞는 쓰임 | 실내 경기 상의, 여름철 유니폼 | 어센틱 유니폼, 착장감을 중시하는 팀 |

5. 스판덱스 10%가 만드는 차이
원단 태그에 ‘폴리에스터 90% / 스판덱스 10%’처럼 적혀 있는 걸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스판덱스는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돌아오는 성질을 가진 실입니다. 전체의 5~10%만 섞여도 원단 전체가 사방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농구처럼 팔을 크게 올리고 몸을 비트는 동작이 많은 종목에서는 이 차이가 꽤 큽니다. 스판이 없는 원단은 슛 동작에서 어깨 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스판 혼방은 그 움직임을 원단이 따라갑니다. 몸에 가깝게 붙는 컴프레션 이너나 활동량이 많은 포지션의 유니폼에 스판 혼방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스판덱스 자체는 폴리에스터가 아니어서 승화전사 잉크가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판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같은 색으로 인쇄해도 약간 흐리게 나옵니다. 실제 원단 종류와 혼용률은 STIZ 농구 유니폼 원단 안내에서 등급별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6. 같은 디자인인데 원단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이유
같은 시안을 두 원단에 인쇄하면 색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옵니다. 이건 인쇄가 잘못된 게 아니라 원단의 구조 때문입니다.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구멍이 색을 갉아먹는다
메시는 표면의 일부가 구멍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 구멍만큼 색이 옅어 보입니다. 같은 빨강도 인터록에서 더 진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표면 질감이 빛을 다르게 튕긴다
매끈한 표면은 빛을 고르게 반사해 색이 선명하고, 요철이 있는 표면은 빛을 흩어 색이 차분해 보입니다.
잉크가 붙을 자리의 양이 다르다
폴리에스터 비율이 높고 밀도가 촘촘할수록 잉크가 정착할 섬유가 많습니다. 스판 비율이 높으면 같은 조건에서 살짝 옅게 나옵니다.
그래서 제작 현장에서는 시안의 색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같은 원단에 같은 조건으로 뽑아 본 결과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팀 컬러가 브랜드처럼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원단을 바꿀 때 색이 함께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7. 우리 팀에 맞는 원단 고르는 기준과 관리법
원단 선택은 ‘좋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팀의 경기 방식에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아래 네 가지 질문에 답해 보시면 방향이 잡힙니다.
- 주로 어디서 뛰나요? 환기가 잘 안 되는 실내 체육관이라면 통기성이 우선입니다. 메시 계열이 유리합니다.
- 경기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풀코트로 길게 뛰는 팀이라면 가볍고 땀이 빨리 마르는 쪽, 하프코트 위주라면 착장감을 더 챙겨도 좋습니다.
- 동작이 큰 편인가요? 슛과 리바운드 비중이 크다면 스판이 섞인 원단이 어깨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 디자인이 얼마나 촘촘한가요? 가는 선, 작은 글씨, 넓은 그러데이션이 들어간다면 표면이 고른 인터록 계열이 표현에 유리합니다.
관리법도 원단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승화전사 유니폼은 잉크가 섬유 속에 들어가 있어 갈라지거나 벗겨지지 않지만, 원단 자체의 수명은 세탁 습관에 크게 좌우됩니다.
-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고, 뜨거운 물은 피합니다. 열은 폴리에스터 섬유의 형태를 무너뜨립니다.
-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습니다. 메시는 지퍼나 벨크로에 걸리면 구멍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섬유유연제는 최소한으로. 유연제가 섬유 표면을 덮으면 땀을 밀어내는 성질이 떨어집니다.
- 건조기와 다리미는 피하고 그늘에서 널어 말립니다. 스판 혼방은 고열에 신축성을 잃습니다.
- 경기 후 가방에 젖은 채로 오래 두지 않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원단이 아니라 그 안에서 번식한 세균입니다.
유니폼 외에 슈팅셔츠·웜업·단체 티셔츠까지 함께 맞추는 경우에는 품목마다 적합한 원단이 다릅니다. 품목별 원단 구성은 단체복 제작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8. 실제 제작 사례로 보기
원단과 디자인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실제 팀 유니폼을 보면 훨씬 빨리 이해됩니다. STIZ가 제작한 팀 중 공개된 두 사례를 보겠습니다.
여성 농구팀 LM — 그러데이션이 살아나려면

“농구에 미친 그녀들”이라는 소개로 시작하는 여성팀 LM의 유니폼은 화이트와 블랙 양면 구성에, 무지개색이 서서히 번지는 그라데이션 로고가 특징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마킹(원단 위에 잘라 붙이는 방식)으로는 사실상 구현이 어렵습니다. 색과 색 사이의 경계가 없는 무늬이기 때문입니다.
승화전사는 잉크를 기체로 만들어 섬유 속에 물들이는 방식이라 색이 단계 없이 이어집니다. 다만 그러데이션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원단 표면이 고를수록 부드럽게 표현되고, 구멍이 성근 메시에서는 자잘한 색 단차가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양면 유니폼은 두 겹을 겹쳐 쓰기 때문에 구조가 단단한 사각 메시 계열이 주로 쓰이는데, 이 사례처럼 큼직한 그러데이션 로고는 그런 조건에서도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창원어시스트 — 흰색과 노란색, 밝은 색이 어려운 이유

“세대를 뛰어넘으려는 경남의 강호”로 소개된 창원어시스트는 2세들과 함께 운동하는 전통 있는 팀입니다. 유니폼은 팀의 트레이드마크인 흰색과 노란색을 조합했습니다.
이 조합은 원단 이야기 관점에서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승화전사는 흰 원단 위에 색을 ‘더하는’ 방식이라, 원단보다 밝은 색은 만들 수 없습니다. 흰색 부분은 사실 인쇄를 하지 않고 원단의 흰색을 그대로 남겨 둔 것이고, 노란색처럼 밝고 채도가 높은 색은 잉크가 조금만 고르지 않아도 얼룩이 눈에 잘 띕니다. 그래서 밝은 색 비중이 큰 디자인일수록 원단의 백색도와 열처리 조건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이 팀 유니폼처럼 흰색과 노란색을 크게 나눠 쓴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오려면, 원단 선택 단계에서부터 그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메시 원단은 속이 비쳐 보이지 않나요?
구멍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육각 메시처럼 구멍이 작고 촘촘한 조직은 일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비침이 거의 없습니다. 웜업복에 쓰이는 성근 메시는 비침이 있는 편이라 안에 이너를 받쳐 입는 것을 전제로 설계됩니다.
원단이 두꺼우면 더 튼튼한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내구성은 두께보다 조직의 밀도와 실의 강도에 좌우됩니다. 얇아도 촘촘하게 짠 원단이 두껍고 성근 원단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꺼울수록 형태는 잘 유지됩니다.
폴리에스터는 땀 냄새가 잘 밴다고 하던데요?
폴리에스터는 물은 밀어내지만 기름 성분에는 친합니다. 피부의 피지가 섬유에 남고 그것을 세균이 분해하면서 냄새가 생깁니다. 원단의 결함이라기보다 세탁 방식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경기 직후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고 바로 세탁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면이 섞인 원단에는 승화전사가 안 되나요?
면 부분에는 잉크가 정착하지 않습니다. 폴리에스터가 섞인 혼방 원단에 인쇄하면 폴리에스터 부분에만 색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연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납니다. 선명한 팀 컬러가 필요하다면 폴리에스터 비율이 높은 원단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같은 사이즈인데 원단마다 핏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신축성 차이 때문입니다. 스판이 섞인 원단은 몸의 굴곡을 따라가기 때문에 같은 치수라도 더 붙는 느낌이 들고, 신축성이 거의 없는 인터록은 치수 그대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원단을 바꿀 때는 사이즈 샘플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니폼 제작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승화전사는 ‘인쇄 → 재단 → 봉제’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미 만들어진 옷에 무늬를 올리는 게 아니라, 원단 상태에서 인쇄한 뒤 조각을 잘라 꿰매는 방식이라 디자인이 확정돼야 비로소 생산이 시작됩니다. STIZ 기준으로 디자인 확정 후 2~3주, 100벌 이상 대량 주문은 3~4주가 걸립니다(2026년 9월 기준).
원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단 값은 실의 종류와 조직의 밀도로 정해집니다. 스판덱스가 섞이면 실 단가가 올라가고, 촘촘하게 짠 조직은 같은 면적을 만드는 데 실이 더 들어갑니다. 양면 유니폼은 말 그대로 두 벌 분량의 원단과 봉제 공정이 필요하고요. STIZ 농구 유니폼은 상·하의 세트 1인 기준 베이직 60,000원, 프로 70,000원, 어센틱·양면 90,000원입니다(2026년 9월 기준).
우리 팀 농구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면
원단 이름만 보고 고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팀이 주로 뛰는 장소와 경기 방식, 그리고 하고 싶은 디자인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는 원단을 함께 골라 드립니다. STIZ 농구 유니폼의 등급별 원단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등급 | 원단 | 상·하의 세트 1인 |
|---|---|---|
| 베이직 | HEXAGON MESH (폴리에스터 100%) | 60,000원 |
| 프로 | COMFORT HEXAGON (폴리에스터 90% / 스판덱스 10%) | 70,000원 |
| 어센틱 | AUTHENTIC (폴리에스터 100%) | 90,000원 |
| 양면 | SQUARE MESH (폴리에스터 100%) | 90,000원 |
- 무료 시안 — 요청 후 평균 48시간 안에 시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작 기간 — 디자인 확정 후 2~3주, 100벌 이상은 3~4주.
- 단체 할인 — 15세트(30피스) 이상 5%, 30세트(60피스) 이상 10% 자동 적용.
- 학교·학교스포츠클럽은 별도 단가가 있습니다 — 학교스포츠클럽 안내
슈팅셔츠·웜업·단체 티셔츠까지 함께 맞추신다면 단체복 제작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STIZ(스티즈)는 소명엔비씨(주)가 운영하는 스포츠 팀웨어 브랜드로, 농구·축구를 비롯한 팀 유니폼과 단체복을 모두 승화전사 방식으로 만듭니다. 프로 구단과 대학·학교 팀, 아마추어 동호회의 유니폼을 제작해 왔고, 안양 KGC인삼공사 룩북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머천다이즈, THE PROCESS 대학 농구대회 등의 제작·후원 이력은 제작 이력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 전체 이야기는 stiz.kr에 있습니다.
원단은 유니폼의 성격을 정하는 첫 번째 선택입니다. 이름을 외우기보다, 우리 팀이 어떻게 뛰는지를 먼저 떠올려 보시면 답은 의외로 쉽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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